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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요즘따라 아이스크림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한국에서 여름마다 엄마와 즐겨먹던 하겐다즈 녹차맛(Green Tea)이 그리워서 바로 사 왔답니다 :D
한국에서 자주 즐겨먹던 맛을 미국에서도 보니 반가웠어요!
사실 미국에서도 계속 하겐다즈 그린티 맛을 찾았는데 제가 가는 마트마다 잘 안 보였었거든요 ㅜ.ㅜ
저만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왠지 미국에서 하겐다즈 녹차맛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은 느낌...?
바닐라(vanilla)나 초콜릿(chocolate), 피넛버터(peanut butter), 딸기(strawberry) 등이
믹스된 플레이버들이 미국에선 더 쉽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오늘 'SHOP RITE(샵 라이트)' 마트에서 장 보다가 딱 발견해서! 빠르게 바구니에 담았답니다 ㅎ.ㅎ
그렇게 미국에서 처음 먹어 본
"하겐다즈 그린티 (녹차)"
$ 3.29
참고로 하겐다즈 중에서도 플레이버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다르기도 하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아시죠?
뚜껑을 열고, 비닐을 한번 더 벗겨내면
하겐다즈 녹차맛이 짠!
Umm...?
뚜껑을 딱 열고 봤는데...
뭔가 한국에서 먹었던 하겐다즈 크린티보다 색이 옅은 느낌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쑥색같이 조금 더 진한 녹색이었던 기억이었거든요!
일단 1차 의문을 품고,
한 숟가락 퍼서 맛을 보았는데요! 저의 의심이 맞았습니다..
색이 옅었던 것처럼 맛도 연했어요...
한국에서 먹던 하겐다즈 그린티 특유의 달지 않으면서 깊은 씁쓸한 맛이 전혀 없었답니다 ㅜ.ㅜ
대신 제가 기대하지 않았던...
단맛이 좀 더 강하고, 거의 부드러운 우유 맛의 녹차였어요..!
씁쓸한 깊은 맛의 녹차 맛을 원했던 저는 살짝 실망을 했고...
원래 평균 10분 만에 아이스크림 한 통을 클리어하던 저지만,
오늘은 이 정도까지만 먹고 (사실 거의 다 먹었지만요...ㅎㅎ)
냉동실에 넣었답니다 :)
저처럼 한국에서 먹던 하겐다즈 녹차맛을 그리워하며,
미국에서 시도하신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반면에 한국 그린티보단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녹차 아이스크림을 찾으신다면 딱 좋을 것 같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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