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고 거래방법 중요 팁 : 패션편

안녕하세요. 얼마 전 포스팅으로 국내, 해외의 중고 패션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드렸는데요. (아래 포스팅)

중고거래 플랫폼 사이트 얼마나 확장하나: 국내해외 패션 편

오늘은 중고 패션 거래할 때의 팁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 판매자와 구매자 각각의 입장에서 보여드릴게요.

 

판매자 일 때

• 시즌성 제품보다는 스테디 상품이나 한정판 제품이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입니다.
• 박스, 구성품 외에 정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구매처가 기재되어 있을 경우 거래가 유리합니다. (예 : 영수증 등)
• 구매 당시 케이스, 구성품, 보증서(AS 내용 포함), 쇼핑백 등을 버리지 않고, 보관 후 풀 세트로 판매하면 거래 성사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판매 제품을 등록할 때 태그 기능을 잘 활용하면 검색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새 물건 구매 후, 이너백 사용을 하여 깨끗한 상태로 보존해 줍니다. 이너백은 형태가 무너지지 않고 내부 이염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 제품에 이니셜 각인 등 커스텀을 새겨 넣거나 리폼을 하면 재판매가 어렵거나 상품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 일 때

• 중고 시세를 볼 때는 최근 판매된 5개 제품의 평균값으로 봅니다.
•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물건은 가품 등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신년, 설날, 새 학기 시즌이 겹치는 1~3월에 스니커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 여름에는 코트와 패딩, 겨울에는 반팔과 반바지, 원피스처럼 역시즌 제품을 구매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고가의 가방, 명품 시계 등에 관심 있는 경우, 살 때나 팔 때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나 모델을 먼저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거래 시 주의사항

판매 상품 등록 시 상세 설명 누락 등으로 구매자와 마찰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전화번호를 주고받거나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거래와 관련된 모든 대화는 플랫폼 내의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야 대화 내역이 남기 때문에 혹시 모를 분쟁 시 증빙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랫폼 내 안전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는 플랫폼이라면 보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