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법] 숙취 완화 방법 8가지 /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회식도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술자리를 한 번 모이게 되면 과음을 하게 되곤 하는데요. 그다음 날 아침에 겪게 되는 숙취는 정말 언제 찾아오더라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떨 땐 두통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종종 메스꺼움으로 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숙취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8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물을 많이 마셔줍니다. 

술에 든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해서 소변을 더 많이 보게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취 증상 중 하나로 탈수도 될 수 있는데, 탈수증을 피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날이라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리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좋으며, 갈증으로 중간에 잠에서 깬다면 가능한 한 많은 물을 마시는 게 필요합니다. 

2. 메스꺼움 완화를 위해 생강 섭취를 시도해봅니다.

숙취의 흔한 증상 중 하나인 메스꺼움, 배탈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데에 생강이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은 소화를 도와주고, 알코올이 위장을 자극하는 것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숙취로 메스꺼움을 겪고 있다면 생강차나 생강 스무디를 섭취하여 메스꺼움을 진정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3. 카모마일 차를 마셔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숙취로 인한 불안감이나 감정적으로 불안정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술을 마신 후에 감정적으로 불안감을 느낀다면 카모마일 차를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모마일은 불안감을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숙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또한 배탈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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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타민B로 에너지 회복을, 비타민C로 면역력 예방을 해줍니다.

비타민 B는 뇌 기능, 에너지 활동, 면역 체계, 신경 체계가 원활하게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가 부족하면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신체활동을 위한 에너지도 낮아지게 되는데, 비타민B는 특히 알코올 사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알코올로 떨어진 에너지 생산을 위해 비타민B 가 풍부한 계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술을 마신 후에 신체의 면역 체계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비타민C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 키위, 딸기와 같은 과일을 섭취해주세요.

5. 잠을 충분히 잡니다.

숙취에 힘들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잠을 자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은 신체의 순환 리듬을 방해하고, 렘(REM)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숙취로 두통이 찾아온다면 잠을 좀 더 자는 게 좋습니다. 

6. 가능하면 진통제 복용을 피합니다.

술을 마시고 다음 날, 머리가 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진통제에 손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숙취를 해소하고자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타이레놀(tylenol), 아스피린(aspirin), 이부프로펜(ibuprofen)과 같은 약들은 알코올이 체내애 있는 동안, 오히려 부작용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은 간에 더 많은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부프로펜은 위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7.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숙취로 힘든 와중에 몸을 일으켜 세우고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걸 매우 잘 압니다. 하지만, 약간의 운동은 신체가 빠르게 회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고, 땀을 흘리면서 몸에서 독소를 더 빨리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8.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술은 체내 혈당을 낮춥니다. 이는 술을 마셨을 때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으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 머리 띵함과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는데 이때, 뇌는 연료를 위해 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통해서 낮아진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올려주고, 신체 리듬이 조금 더 빨리 회복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일단 충분한 잠을 자고, 물, 탄수화물 섭취를 통해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과음은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