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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 2년 만에 이태원에 방문했는데요!

확실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전에 북적거렸던 거리, 골목들이 다 한산하더라고요.

영업 중단한 매장들도 꽤 보여서 마음이 좋지 않았네요 :( 

 

그러던 중, 밝게 열려있던 케르반 베이커리가 보여서, 들어가 봤어요!

사실 미국에서 터키 전통 디저트인 바클라바(Baklava)를 처음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어서 발걸음이 먼저 향했답니다 :) 

바클라바 (바클라와) 6피스 : 10,000 원

집에 오자마자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개봉하였답니다!

색깔부터 너무 먹음직스러웠어요 :D

오리지널 바클라바를 한 입 먹어본 순간, 

'이 맛이 진짜 바클라바구나' 싶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미국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더 굉장히 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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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입만 먹었는데도 패스츄리 겹겹에서 올라오는 아주 깊은 단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ㅎㅎ

중간 부분은 설탕에 엄청 절여져서 살짝 눅눅한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도 맛있는 건 분명합니다 :D

피스타치오 바클라바는 덜 달면서 맛있었는데요!

피스타치오랑 바클라바는 언제 먹어도 정말 찰떡궁합인 것 같아요 :D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피스타치오 바클라바로만 주문해야겠어요~

 

바클라바 자체가 정말 달아서 한 번에 많이 먹기는 힘든 간식인데요~

가끔씩 당이 떨어져서 당 충전이 필요할 때는 최고의 디저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안 드셔 본 분이라면, 한 번쯤 이색 디저트로 도전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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